나이 마흔, 처음으로 배낭을 멨습니다.
그리고 마흔 넷, 아들과 함께 6개월의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흔 일곱, 첫 여행기를 출간했습니다.
쉰, 그렇게 세상을 돌아다닌 지 만 10년,
언젠가부터 떠나고픈 사람들이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여행을 다닐 수 있나요?
이 강좌는 그들에게 드리는 1그램의 용기입니다.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지금, 여행을 시작하기에도 딱 좋을 때입니다.
더도 덜도 아닌 ‘한 걸음’을 먼저 떼어본 친구로서,
자유여행의 첫 발을 내딛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여행 늦둥이, 그대를 초대합니다!
배낭여행 혹은 자유여행을 처음 시도해 보려는 분들에게 소율의 여행경험과 각종 팁을 알려 드리고, 여행을 준비하는 기본적인 방법에서부터 여행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것까지 실습하고, 여행지에서의 돈관리법과 안전수칙을 점검한다.